러, 키이우와 하르키우에 미사일 공격…3명 사망, 6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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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침공의 러시아군이 23일 아침(현지시간) 우크라 최대 도시들인 수도 키이우와 동북부 하르키우시 내 아파트 빌딩을 타깃으로 미사일을 날려 최소한 3명이 사망하고 60여 명이 부상했다.
동북부 접경 최대 도시 하르키우시에서 3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했다고 외신들이 올레 시네우보우 주지사의 텔레그램을 인용해 전했다.
이틀 전 친러시아 세력 장악의 돈바스 도네츠크시 인근 시장통에 우크라 드론이 떨어져 27명이 사망했다고 친러시아 당국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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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우크라이나 침공의 러시아군이 23일 아침(현지시간) 우크라 최대 도시들인 수도 키이우와 동북부 하르키우시 내 아파트 빌딩을 타깃으로 미사일을 날려 최소한 3명이 사망하고 60여 명이 부상했다.
이날 러시아 공격에는 40개가 넘는 탄도, 순항 및 대항공기 및 유도 미사일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우크라군은 말했다.
동북부 접경 최대 도시 하르키우시에서 3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했다고 외신들이 올레 시네우보우 주지사의 텔레그램을 인용해 전했다.
30개 정도의 아파트가 부서졌으며 추운 겨울 날에 1000장 가량의 아파트 유리창이 박살닜다. 하르키우시는 아침에 기온이 영하 7도였다.
키이우시에서 4개 구역에 걸쳐 미사일이 떨어져 20여 명이 부상했다. 어린이 3명이 포함되었으며 사망자도 나왔다는 말이 있다.
이틀 전 친러시아 세력 장악의 돈바스 도네츠크시 인근 시장통에 우크라 드론이 떨어져 27명이 사망했다고 친러시아 당국이 주장했다. 우크라군은 그런 공격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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