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X피오 '전참시' 출격, 2월 중 방송 예정 (종합) [단독]

연휘선 2024. 1. 2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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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와 배우 피오(표지훈)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재회한다.

23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지코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에 촬영을 진행했다.

블락비 멤버 피오가 함께 촬영에 임하며 지코를 응원했다.

이에 지코와 피오가 '전참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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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가수 지코와 배우 피오(표지훈)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재회한다. 

23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지코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에 촬영을 진행했다. 블락비 멤버 피오가 함께 촬영에 임하며 지코를 응원했다.

지코의 예능 출연은 지난해 5월 출연한 SBS 예능 프로그램 '수학 없는 수학여행' 이후 9개월 만이다. 당시 도경수, 크러쉬, 최정훈, 이용진, 양세찬 등과 고정 멤버로 활약했던 지코는 '전참시'에서는 게스트로 활약한다. 

이를 위해 지코의 절친한 동생이자 블락비 멤버 피오가 합세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태일, 재효, 비범, 박경, 유권과 보이그룹 블락비 멤버로 데뷔하며 'her', 'jackpot', 'very good', '난리나', '닐리리맘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코는 그룹 활동 외에도 솔로 아티스트로도 인정받았다. 래퍼이자 음악 프로듀서로 이름을 날린 것은 물론, '아티스트', '너는 나 나는 너', '아무노래' 등의 노래에서 특유의 '힙'한 감성을 인정받아 트렌드메이커로도 사랑받고 있다.

최근 그는 수장으로 있는 KOZ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인 아이돌 보이넥스트도어를 데뷔시키며 후배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는 상황. 프로듀서로서의 역량도 한층 강화됐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런가 하면 피오는 본명 표지훈을 내걸고 배우로 활동 중이다. 선배 연기자 이정재, 정우성이 이끄는 아티스트컴퍼니 소속으로, 예고 절친들과 함께 창립한 극단 소년을 통해 꾸준히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도 그는 연극 '너츠'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에 지코와 피오가 '전참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전참시'는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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