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스·드·메’ 가격 투명화·인턴제 개선 공약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가격 투명화 등 결혼 부담을 줄이기 위한 총선 공약을 추진한다.
또 가정폭력·스토킹 피해자 등에게 임의주소를 발급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희망고문'이라는 비판을 받는 채용연계형 인턴제도 개선 등도 공약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토킹 우려 때 임의주소 발급제
장애아동 가족 상담 강화 등 선정
국민 분야 대상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임의주소 발급 시스템’이 선정됐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가정폭력, 스토킹으로 인해 실거주지가 노출되면 안전에 위협을 받는 가구가 생활고나 질병에 시달려도 국가의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임의주소를 발급해 해소하겠다는 공약”이라며 “국가의 사회복지 안전망을 더 촘촘하게 강화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고 말했다.
|
與, 이재명 피습 음모론에 “부끄러운 정치 멈추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오른쪽)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은폐·축소·책임론을 제기하는 데 대해 “학생들 보기에도 부끄러운 정치는 이젠 멈추라”고 지적했다. 서상배 선임기자 |
유 정책위의장은 “수상작을 더 발전시켜 총선 공약에 반영하겠으며, 최종 수상작에 오르지 못한 제안도 공약화 가능성을 꼼꼼히 검토해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접수된 1058건 중 당 총선공약개발본부와 정책위 수석전문위원, 보좌진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유지혜 기자 keep@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