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해양 창업 지원… 예비창업자·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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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해양 관련 사업 예비 창업자와 유망 기업들을 위해 17억 원을 지원한다.
도는 올해 '해양 수산 창업·투자 지원 사업'에 총 17억 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은 해양수산에 특화된 다양한 지원을 펼쳐 국제 경쟁력을 갖춘 수출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라며 "도내 유망 기업의 성장과 해양·수산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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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해양 관련 사업 예비 창업자와 유망 기업들을 위해 17억 원을 지원한다.
도는 올해 '해양 수산 창업·투자 지원 사업'에 총 17억 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해양·수산 관련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나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도는 국비 50%(8억 5000만 원)을 포함한 17억 원으로 6개 분야 14개 프로그램 총 64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창업 지원 4건 △투자 연계 2회 △제품화 5건 △기술 혁신 22건 △판매 활성화 24건 △역량 강화 7회 등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본사, 연구소 또는 공장을 보유한 기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도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예비 창업자는 다음달 21일까지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테크노파크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도와 각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창업 6개사를 포함해 56개 기업을 지원, 전년 대비 기업 매출 189억원 증가, 수출액 115억원 증가 및 신규 고용 177명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이와 함께 총 168회의 기업 방문 자문을 추진, 참여 기업들로부터 만족도 4.73점(5점 기준)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은 해양수산에 특화된 다양한 지원을 펼쳐 국제 경쟁력을 갖춘 수출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라며 "도내 유망 기업의 성장과 해양·수산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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