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강풍' 부산, 소방 안전조치 10건(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역에 한파·강풍특보가 발효된 23일 피해신고가 119에 잇달아 접수됐다.
2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사하구 괴정동의 한 내리막길이 결빙됐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왔다.
이에 앞서 22일 총 4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안전조치를 했다.
22일 발효된 부산의 한파주의보는 23일 오전 10시 해제됐고, 22일 낮 12시께 발효된 강풍주의보는 오는 24일 밤 해제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에 한파·강풍특보가 발효된 23일 피해신고가 119에 잇달아 접수됐다.
2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사하구 괴정동의 한 내리막길이 결빙됐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왔다.
또 같은날 오후 연제구 연산동 건물과 남구 대연동 주상복합건물, 중구 중앙동 건물 등 3곳에서 고드름 제거 요청이 부산119에 접수됐다.
부산소방은 결빙 구간과 고드름이 생긴 건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같은날 기장군 기장읍과 기장군 정관읍에서 각각 신호등과 간판이 강풍에 떨어질 우려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22일 총 4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안전조치를 했다.
23일 부산의 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 영하 7.3도이며, 지역별로는 서구가 영하 11.7도로 가장 낮았다.
같은날 순간최대풍속은 공식관측소 기준 초속 14.4m이며, 지역별로는 해운대구가 초속 21.2m를 기록했다.
22일 발효된 부산의 한파주의보는 23일 오전 10시 해제됐고, 22일 낮 12시께 발효된 강풍주의보는 오는 24일 밤 해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