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후티 반군 “밤사이 미군과 영국군이 18차례 공습…응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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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미군과 영국군의 공습에 대한 응징을 재차 천명했습니다.
야히야 사리 후티 대변인은 현지시각 23일 SNS에 올린 글에서, 밤사이 미군과 영국군에 의한 공습이 이뤄졌으며 이번 공격을 응징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수에즈 항로가 타격을 받자 미국은 다국적 함대를 구성해 지난 12일부터 최근까지 영국과 함께 후티 반군 근거지에 대한 공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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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미군과 영국군의 공습에 대한 응징을 재차 천명했습니다.
야히야 사리 후티 대변인은 현지시각 23일 SNS에 올린 글에서, 밤사이 미군과 영국군에 의한 공습이 이뤄졌으며 이번 공격을 응징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리 대변인은 예멘 수도 사나와 호데이다, 타이즈와 알바이다주에 18차례 공습이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후티는 팔레스타인인을 돕는다는 명분을 내걸고 지난해 11월부터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주요 교역로인 홍해를 지나는 상선들을 공격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수에즈 항로가 타격을 받자 미국은 다국적 함대를 구성해 지난 12일부터 최근까지 영국과 함께 후티 반군 근거지에 대한 공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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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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