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보안취약점 개선여부’ 국정원서 후속 점검

김성주 2024. 1. 2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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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총선을 70여 일 앞두고 지난해 보안 점검에서 지적된 취약점의 개선 이행 사항을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점검받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전문가의 참관 아래 오늘부터 이달 31일까지 국정원으로부터 개선 이행 상황을 점검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선관위가 지난해 7∼9월 국정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진행한 3자 합동 보안점검의 후속 절차로 이뤄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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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총선을 70여 일 앞두고 지난해 보안 점검에서 지적된 취약점의 개선 이행 사항을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점검받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전문가의 참관 아래 오늘부터 이달 31일까지 국정원으로부터 개선 이행 상황을 점검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선관위가 지난해 7∼9월 국정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진행한 3자 합동 보안점검의 후속 절차로 이뤄지는 것입니다.

당시 국정원은 점검 결과 외부에서 선관위 투·개표 관리 시스템에 언제든 침투할 수 있는 등 해킹 취약점이 다수 발견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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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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