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신청 접수

이다온 기자 2024. 1. 2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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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내달 23일까지 '2024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부터 만 75세 미만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최충규 청장은 "행복바우처 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문화생활 및 복지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덕 구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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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 이상부터 만 75세 미만 대상
내달 23일까지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대전 대덕구청사 전경. 사진=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내달 23일까지 '2024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의료,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연간 20만 원 한도 내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부터 만 75세 미만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본인과 배우자의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022년도 기준 3700만 원 이상, 국가 또는 지자체로부터 유사 복지서비스를 받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금액증명원,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충규 청장은 "행복바우처 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문화생활 및 복지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덕 구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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