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를 넘어 유럽으로' 포항의 에이스 고영준, 세르비아 파르티잔 공식 입단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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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에이스로 지난해 포항의 돌풍을 이끌었던 고영준이 세르비아의 파르티잔에 정식 입단했다.
FK 파르티잔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영준의 입단 소식과 함께 입단식 사진을 업데이트 했다.
그리고 2022년 38경기 6골 4도움을 거쳐 2023년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기 시작한 고영준은 포항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로서 33경기에 출전해 9골 4도움을 기록, 팀을 리그 준우승과 FA컵 우승을 이끌었고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맹활약하며 팀을 16강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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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에이스로 지난해 포항의 돌풍을 이끌었던 고영준이 세르비아의 파르티잔에 정식 입단했다.
FK 파르티잔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영준의 입단 소식과 함께 입단식 사진을 업데이트 했다. 사진 속에 고영준은 77번이 새겨진 자신의 유니폼을 입고 환하게 웃었다. 이로써 고영준은 유럽에서 새로운 축구에 도전하게 되었다.
포항 스틸러스 유스 출신으로 2020년 포항에 입단한 고영준은 프로 데뷔 시즌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며 주전으로 자리잡았고, 2021년 본격적으로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며 43경기 3골 5도움을 올렸다.
그리고 2022년 38경기 6골 4도움을 거쳐 2023년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기 시작한 고영준은 포항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로서 33경기에 출전해 9골 4도움을 기록, 팀을 리그 준우승과 FA컵 우승을 이끌었고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맹활약하며 팀을 16강에 올려놓았다.
고영준은 2023년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바레인전에서 득점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팀에 기여하며 대한민국을 금메달로 이끌었다. 이후 병역특례 혜택을 받은 고영준은 시즌이 종료되고 해외진출을 모색했고 가장 적극적이었던 파르티잔의 제의를 받아들이며 파르티잔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사진=파르티잔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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