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도 직원 11% 해고…비용절감 위해 대규모 구조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이엇게임즈가 전체 직원의 11%인 530여 명을 해고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7%의 점유율로 3위를 기록 중인 '발로란트' 또한 라이엇게임즈가 개발했다.
딜런 자데자 라이엇게임즈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지속 가능하지 않을 정도로 비용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라이엇게임즈는 LoL과 발로란트 등 기업의 핵심 사업에만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이엇게임즈가 전체 직원의 11%인 530여 명을 해고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기업은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의 개발사다. LoL은 국내 PC방 점유율 43.78%로 1위에 오른 게임이다. 7%의 점유율로 3위를 기록 중인 ‘발로란트’ 또한 라이엇게임즈가 개발했다.
이번 해고는 비용 절감을 위해서다. 딜런 자데자 라이엇게임즈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지속 가능하지 않을 정도로 비용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라이엇게임즈는 LoL과 발로란트 등 기업의 핵심 사업에만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팀 규모를 축소하고 기존 기능만 유지한다. 산하 퍼블리셔인 ‘라이엇 포지’는 신규 게임 개발을 중지한다.
황동진 기자 radhwang@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분 만에 전석 매진…임영웅 뺨치는 '클래식계 아이돌'
- "혁신적인 기술" 미국서도 러브콜…8400억 잭팟 터진 회사
- "집 계약하면 4000만원 드립니다"…미분양에 '초강수' 뒀다
- "발암물질을 돈 주고 샀네"…'샤넬·디올·루이비통' 짝퉁 딱 걸렸다
- "7억 내려도 안 나가, 무서워서 사겠냐"…공인중개사 '비명'
- "홍삼 모델 됐어요"…한복 입은 조민 '깜짝 근황'
- "미지의 싸움"이라며…한국인 배우 기용한 日 방송의 '노림수'
- "백윤식, 위조 합의서 제출" 주장한 전 여친, 무고 혐의 재판行
- 승계 못하는 日 아이코 공주, 취업한다…첫 직장은 어디?
- "이쑤시개 튀겨먹자" SNS서 열풍…홍윤화도 푹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