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산책에 딱' 이기대 해안로 야간경관 조성

권병석 2024. 1. 23. 1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남구 이기대 해안산책로가 야간경관 명소로 재탄생했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이기대 해안산책로 동생말~어울마당까지 총 1260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 전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 구간 내에는 이기대의 아름다운 경관을 야간에도 조망할 수 있는 암반 조명, 구름다리 조명, 반딧불이 조명, 산책로 조명 등이 설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남구 이기대 해안산책로가 야간경관 명소로 재탄생했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이기대 해안산책로 동생말~어울마당까지 총 1260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 전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 구간 내에는 이기대의 아름다운 경관을 야간에도 조망할 수 있는 암반 조명, 구름다리 조명, 반딧불이 조명, 산책로 조명 등이 설치됐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CCTV, 안전벨 등도 만들었다. 야간산책로는 일몰 후부터 밤 10시까지 산책하며 즐길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기대를 찾는 많은 이들이 야간경관 조명을 보고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경관 개선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아름다운 남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병석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