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보화 사업에 518억… 기업 참여기회 '쑥'

권병석 2024. 1. 23. 1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올해 정보화 사업에 5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는 23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정보화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정보화 사업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설명회에 최대한 많은 발주 예정 정보화 사업을 소개해 지역 ICT기업의 사업 참여 기회를 높이겠다"며 "ICT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설명회를 개최하고 더 많은 공공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가 올해 정보화 사업에 5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는 23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정보화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정보화 사업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 시와 사업소는 83개 정보화 사업에 146억원을 집행하고, 구·군은 242개 정보화 사업에 176억원을 투입한다.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부산 이전 공공기관 등은 196억원 규모 151개 정보화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신발을 활용한 사회적약자 지원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사업, 원격검침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2호선 폐쇄회로 설비 관제시스템 개량 등이 있다.

이날 설명회에선 시와 소방재난본부, 상수도사업본부, 구·군, 공사·공단 등이 올해 주요 정보화 사업을 안내하고 발주 예정 정보화 사업에 대한 정보, 법규, 유의사항 등을 제공했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설명회에 최대한 많은 발주 예정 정보화 사업을 소개해 지역 ICT기업의 사업 참여 기회를 높이겠다"며 "ICT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설명회를 개최하고 더 많은 공공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