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저출생 정책 '소득기준 폐지' 추진

윤솔 2024. 1. 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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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가 서울시의 모든 저출생 정책에 소득 기준을 없애는 등의 대책을 추진합니다.

김현기 시의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서울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저출생"이라며 해결책으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을 제안했습니다.

김 의장의 제안은 공공임대주택 입주 가능 가구와 전월세 보증금 이자 지원 등 정책에 소득 문턱을 없애자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김 의장은 또 신혼이나 자녀 출생 예정인 약 1만 4천 가구에 소득 관계 없이 시의 공공임대 지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서울시의회 #저출생 #소득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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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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