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참여·실천 이끈다"…경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올해 활동 시작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4. 1. 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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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3일 도청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지속가능한 경남 만들기' 활동을 시작했다.

협의회는 '경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꾸려졌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수립된 '경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관련 위원회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시군과 함께 도민 참여와 실천을 끌어내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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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
민관 협력 사업 추진·지역과제 해결책 마련
경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3일 도청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지속가능한 경남 만들기' 활동을 시작했다.

협의회는 '경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꾸려졌다. 도의회·언론·학계·산업계·민간단체 등 51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시민 의견 수렴, 실천 사업, 교육·홍보 등 민관 협력 방식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의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도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운동 조직과 지역순회포럼, 아이디어플랫폼 구축 등 도민 참여 정책 개발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목표 지역공헌 여행, 불법소각제로 실천마을,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소비자 행동 등 도민 실천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수립된 '경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관련 위원회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시군과 함께 도민 참여와 실천을 끌어내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태형 협의회 상임회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사업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며 도민과 함께 풀어야 할 경제·환경·사회 측면의 지역과제와 해결 아이디어를 모으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도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은 "다양한 분야 위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도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도가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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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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