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파 속 태풍급 칼바람…안전조치 10건(종합)

손형주 2024. 1. 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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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에서 관련 피해 신고가 잇달았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후 5시 기준 강풍과 한파 관련 총 10건의 안전조치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19 대원이 출동해 모두 조치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부산지역에는 전날부터 강풍주의보와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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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대원이 가로수에 걸린 슬레이트 지붕을 걷어내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손형주 기자 = 한파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에서 관련 피해 신고가 잇달았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후 5시 기준 강풍과 한파 관련 총 10건의 안전조치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고는 바람에 날아간 슬레이트 조각이 가로수에 걸리거나, 신호등·간판 추락 우려, 천막 날림 등이었다.

강추위로 인해 도로가 결빙되고 고드름을 제거해달라는 신고도 접수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19 대원이 출동해 모두 조치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얼어붙은 도로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지역에는 전날부터 강풍주의보와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3도를 기록했고 해운대구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21m의 태풍급 강풍이 불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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