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서 규모 7.1 강진‥중상자 2명 포함 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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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으로 6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CCTV 보도에 따르면, 진앙에서 26㎞ 떨어진 지역의 주민 6명이 다쳤습니다.
앞서 지난달 18일 중국 서북부 간쑤성 린샤주 지스산현에서도 규모 6.2 강진이 발생, 148명이 숨지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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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으로 6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CCTV 보도에 따르면, 진앙에서 26㎞ 떨어진 지역의 주민 6명이 다쳤습니다.
이들 중 2명은 중상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CCTV는 사망자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주택 47채가 무너지고, 78채가 파손되는 등 총 125채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진앙 반경 20㎞ 이내 지역의 평균 해발이 3천48m로 인구가 극히 적은 산악지대라고 전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지진 발생 후 지진 응급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명 피해 상황 파악과 구조 작업에 착수했고, 오후에 지진 발생 지역의 전력과 난방, 수도 공급을 정상화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18일 중국 서북부 간쑤성 린샤주 지스산현에서도 규모 6.2 강진이 발생, 148명이 숨지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문현 기자(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510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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