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또다시 대설주의보…적설량 9.3㎝

이시우 기자 2024. 1. 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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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째 굵은 눈발이 멈추지 않는 충남 천안에 또다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5시20분을 기해 천안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이 5㎝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천안 대설주의보는 이날 오전 9시 대설주의보가 해제된 지 8시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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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해제 이후 8시간 만
충남 천안에 지난 22일부터 이틀째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2024.1.23. /뉴스1ⓒNews1 이시우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이틀 째 굵은 눈발이 멈추지 않는 충남 천안에 또다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5시20분을 기해 천안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이 5㎝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천안 대설주의보는 이날 오전 9시 대설주의보가 해제된 지 8시간 만이다.

천안은 지난 22일 오전부터 눈이 내려 같은 날 밤 12시 7.1㎝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밤사이 잦아들던 눈발은 낮부터 다시 굵어져 하루종일 계속되면서 이날 오후 6시 기준 9.3㎝의 눈이 쌓였다.

기상청은 24일 오전까지 2~7㎝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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