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서천시장 화재 피해 신속보상센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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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보상 지원을 위한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 신속보상센터를 마련하고, 보험금 신청·지급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서천시장에 출장상담센터를 개설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대출 연장, 이자·보험료 납입 유예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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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보상 지원을 위한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 신속보상센터를 마련하고, 보험금 신청·지급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보험사는 화재 피해 고객에 대해 보험금 심사 및 지급 업무를 최우선으로 처리해 보험금을 조기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서천시장에 출장상담센터를 개설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대출 연장, 이자·보험료 납입 유예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은 “피해 상황 및 금융지원 현황을 지속해서 파악해 피해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금융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292개 점포 가운데 227개가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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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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