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제안에 한동훈 위원장이 같은 열차타고 상경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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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 전용열차를 타고 상경하게 된 건 윤 대통령의 제안에 따른 것이라고 여권 고위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한 위원장을 특정해서 제안한 것이냔 질문에는 "누구든지 다 같이 (열차에) 타자고 얘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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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 전용열차를 타고 상경하게 된 건 윤 대통령의 제안에 따른 것이라고 여권 고위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여권 고위관계자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서천특화시장 화재현장 시찰이 끝난 뒤, 차에 타기 직전에 ‘열차를 타고 내려왔는데 자리가 많이 있으니까 상경할 사람들은 열차를 타고 같이 가자’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얘기를 듣고 있던 한 위원장이 (열차에) 같이 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한 위원장을 특정해서 제안한 것이냔 질문에는 “누구든지 다 같이 (열차에) 타자고 얘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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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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