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가자지구 실향민 "일곱 번째 피난 떠납니다"
-가자지구 - 이스라엘 국경 (2024. 1. 21)
-국경지대에 재배치된 이스라엘군 탱크와 군용 차량
-곧바로 피난민들이 모여있는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 공격
-국제사회의 휴전 촉구에도 공세를 멈추지 않는 이스라엘군
-하마스 색출한다며 병원, 대학교 건물 등 공격
-칸 유니스의 피난민들
-다시 떠나야 하는 피난길
-마리암 아부 할렙 / 팔레스타인 난민
"이번이 일곱 번째 피난입니다. 더 늘어날 수도 있겠죠. 고문입니다. 고문, 고문..."
-모하마드 아부 할렙 / 팔레스타인 난민
"우리는 대학에 머물고 있었는데 어두워지자 사방에서 포격과 공습이 시작됐습니다."
-아부 자메아 / 팔레스타인 난민
"대학교에 난민 약 7,000명이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떠났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상상도 못 했습니다. 포탄과 총탄이 쏟아지는 중에 아이들을 데리고 도망쳤어요."
-능숙하게 짐 싸는 걸 거들고 있는 어린이
-이 어린이도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아흐마드 아부-샤위쉬 / 팔레스타인 난민
"포격 때문에 대학교에서 못 빠져나올 뻔했습니다. 대학교 정문에 탱크가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매일 아이들이 죽는 것을 봅니다. 매일 친구들이 죽어요. 어젯밤 알 아크사 대학에서 친구들이 많이 죽었어요."
-죽음의 공포에 짐은 쌌지만
-더 이상 갈 곳도 없는 가자지구의 난민들
#가자지구_실향민_"일곱_번째_피난_떠납니다"
YTN 방병삼 (bangb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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