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학, 美 영화 '24-Hour Sonata'로 할리우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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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종학이 데뷔 37년 만에 미국 할리우드로 향한다.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23일 "손종학이 액션 누아르 영화 '24-Hour Sonata(24-아우어 소나타)'(감독 레바 레오)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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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직의 보스로 등장…2025년 개봉 예정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23일 "손종학이 액션 누아르 영화 '24-Hour Sonata(24-아우어 소나타)'(감독 레바 레오)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손종학은 한국 조직의 보스이자 전 세계 범죄조직과 거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인물로 등장해 활약할 예정이다.
레바 레오 감독은 "손종학은 오랜 시간 오직 연기만을 생각해 온 배우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한국 작품을 보면서 그의 연기를 주목해 왔고, 올해 초 만남을 갖게 됐다. 실제로 만나본 그의 모습에서 내가 찾던 그 배우임을 확신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손종학은 소속사를 통해 "레바 감독과 나는 같은 영화 철학을 가졌다. 이 점이 가장 좋았고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놀라운 지성과 배우에게 귀 기울이는 배려와 인성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1987년 '서울말뚝' 마당극으로 데뷔한 손종학은 영화 '악마들' '늑대사냥' '보이스' '강철비2:정상회담' '정직한 후보' '돈' '검은사제들' '내부자들' 등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24-Hour Sonata'는 미국 LA3Film(LA3필름)에서 투자와 제작을 맡아 오는 11월 크랭크인하며 2025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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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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