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충남 서천 화재 피해 상담 위한 대응체계 구축

엄윤주 2024. 1. 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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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에 난 큰불로 점포 227곳이 완전히 타버린 가운데 금융당국은 신속한 보상 지원과 피해 상담 등을 위해 금융업계와 함께 대응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아울러 서천시장에 금융감독원 지원에서 출장상담센터를 개설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대출 연장과 이자나 보험료 납입 유예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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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에 난 큰불로 점포 227곳이 완전히 타버린 가운데 금융당국은 신속한 보상 지원과 피해 상담 등을 위해 금융업계와 함께 대응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마련한 신속 보상센터를 통해 피해자의 보험 가입 여부 확인과 보험금 신청 지급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험회사는 화재 피해 고객에 대한 보험금 심사와 지급 업무를 최우선으로 처리하고, 보험금도 조기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서천시장에 금융감독원 지원에서 출장상담센터를 개설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대출 연장과 이자나 보험료 납입 유예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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