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희망브리지에 서천 특화시장 화재피해 성금 1억원 기부

유선준 2024. 1. 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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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가 22일 밤 발생한 화재로 286개 점포 중 227개 곳이 전소되는 등 큰 피해를 본 충남 서천 특화시장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23일 밝혔다.

또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은"크고 작은 재난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금고중앙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전통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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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전경. 희망브리지 제공

[파이낸셜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2일 밤 발생한 화재로 286개 점포 중 227개 곳이 전소되는 등 큰 피해를 본 충남 서천 특화시장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23일 밝혔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 여러분께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며 “모쪼록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은“크고 작은 재난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금고중앙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전통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로,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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