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VS' 포커 대회 상금만 31억 홍진호, 신혼집까지 플렉스 [T-데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심장VS'에 출연한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가 포커 대회 상금의 근황을 공개한다.
이성적 사고방식의 '냉철한 브레인' 측에는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과학 유튜버 궤도가 출연.
만년 2등에서 1등의 아이콘이 된 홍진호의 놀라운 사연과 '냉철한 브레인 VS 뜨거운 심장'의 치열한 토크 대결은 이날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강심장V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강심장VS'에 출연한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가 포커 대회 상금의 근황을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는 '냉철한 브레인 VS 뜨거운 심장'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성적 사고방식의 '냉철한 브레인' 측에는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과학 유튜버 궤도가 출연. 감성적 사고방식의 '뜨거운 심장' 측에는 개그우먼 심진화, 김지민이 출연해 역대급으로 열띤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는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화려하게 변신한 홍진호가 현재 우승 누적 상금이 31억 원에 달한다 밝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가장 많이 받은 상금의 액수가 미화 80만 불(한화 약 9억 원)이라고 밝혀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데, 이를 들은 MC들이 과거 라이벌이었던 임요환을 언급하자 홍진호는 "임요환은 저 아래에 있다"라고 답한다. 이어 홍진호는 최근 플렉스를 한 게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올해 3월 결혼을 앞두고 있음을 언급하며 "최근 대회 상금으로 자가를 마련했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홍진호는 자신도 몰랐던 예비 신부의 반전 과거를 공개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예비 신부가 카지노 딜러로 활동했던 경력이 있었던 것인데 이를 들은 출연자들은 천생연분을 만났다며 감탄을 보냈다. 홍진호 또한 부부겜블러를 꿈꾸며 여자친구에게 포커를 알려주기도 했음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것도 잠시 그는 "알려줘도 안 되더라"라고 덧붙이며 결국 싸움으로 번졌던 경험을 고백해 모두의 탄식을 자아낸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지금 아내를 흉보는 거냐?"라는 일침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홍진호는 예비 신부와 성향의 차이 때문에 다투기도 한다고 이야기하며 최근 늦은 밤 화장실에 앉아 여자친구에게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던 사연을 고백하기도 한다. 이를 들은 현장의 모두가 경악함과 동시에 '냉철한 브레인 VS 뜨거운 심장' 각 팀 출연자들의 반응이 첨예하게 갈린다. 이에 전현무는 "여러모로 '극혐' 느낌이다"라고 덧붙인다.
만년 2등에서 1등의 아이콘이 된 홍진호의 놀라운 사연과 '냉철한 브레인 VS 뜨거운 심장'의 치열한 토크 대결은 이날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강심장V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경준, 세간의 비난 보다 장신영의 상처를 더 아파하길 [이슈&톡]
- 중년의 ‘덕질’이 수상해 [신년기획]
- 연예계 종사자 80인이 꼽은 2024 기대작 1위 '오징어 게임2' [신년기획]
- "마약 노출 청소년 돕겠다"… 권지용의 선택은 노블리스 오블리제 [TD현장]
- 煎 걸그룹 출신 A씨, "소속사 대표가 성폭행" 거짓말→무고 피소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