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피소' 김수미 측 "연예인이라 망신 주기 당해"
이새 PD,최보란 기자 2024. 1. 23. 17:53
배우 김수미 씨와 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F&B 전 대표가 횡령 혐의로 피소를 당하자 '우리가 먼저 고소하자 상대측에서 연예인이라는 점을 악용해 맞대응에 나선 것'이라는 요지의 주장을 펼쳤습니다.
김수미 씨와 정명호 씨가 공동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가공식품 판매 유통회사 나팔꽃F&B 측은 "정 씨가 '김수미 브랜드'를 3자에게 무단으로 넘기고 개인적으로 금품을 수수했으며, 김 씨는 회사가 받아야 할 돈을 가로챘다"며 모자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는데요.
김수미 씨 모자 측은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부인했습니다. 모자는 자신들이 먼저 나팔꽃의 현 대표인 송 모 씨를 사문서 위조 및 행사, 횡령 및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며 "형사고소를 취하해달라는 송 씨의 요구에 불응하자 김수미 씨가 연예인이라는 점을 악용해 망신 주기와 여론몰이를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새 PD (ssmk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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