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에스엠글로벌코리아와 양자 발전 기술 사업화 '맞손'

정종호 2024. 1. 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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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소속 양자 연구팀인 '유토피아 프로젝트팀'과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기업 '에스엠글로벌코리아'는 23일 오후 경남대 본관에서 '양자배열을 통한 양자발전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정각서를 체결했다.

유토피아 프로젝트팀은 양자 다이나모(자기장 안에서 운동하는 도체에 발생하는 기전력을 이용해 전기를 일으키는 장치)의 양산화 가능성에 대한 응용 실증·실용화 등을 연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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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에스엠글로벌코리아, 업무협정각서 체결 [경남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대학교 소속 양자 연구팀인 '유토피아 프로젝트팀'과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기업 '에스엠글로벌코리아'는 23일 오후 경남대 본관에서 '양자배열을 통한 양자발전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정각서를 체결했다.

유토피아 프로젝트팀은 양자 다이나모(자기장 안에서 운동하는 도체에 발생하는 기전력을 이용해 전기를 일으키는 장치)의 양산화 가능성에 대한 응용 실증·실용화 등을 연구해왔다.

지난해 '양자배열(양자물리학의 양자적 자기해석 배열)을 통한 양자발전기술' 연구로 부하 없이 전력을 생산하고 저장하는 양자 메커니즘을 발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에스엠글로벌코리아는 아시아에서 유토피아 프로젝트팀의 친환경 에너지시스템 제품화 사업에 대한 홍보와 판매 마케팅의 계약, 유지, 보수, 관리에 대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협의·추진하기로 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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