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유권자 지지 서명 200만건 제출… 3월 '5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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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에 도전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유권자 지지 서명을 200만건 이상 확보했다.
22일(이하 현지시각)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 선거 캠프는 200만건에 달하는 출마 지지 청원 서명을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CEC)에 제출했다.
러시아 선거법에 따르면 무소속 후보자는 선거에 등록하기 위해 전국 40개 지역에서 최소 30만명에서 31만5000명의 유권자 서명을 받아 선관위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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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이하 현지시각)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 선거 캠프는 200만건에 달하는 출마 지지 청원 서명을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CEC)에 제출했다.
러시아 선거법에 따르면 무소속 후보자는 선거에 등록하기 위해 전국 40개 지역에서 최소 30만명에서 31만5000명의 유권자 서명을 받아 선관위에 제출해야 한다. 앞서 푸틴 대통령 선거 본부는 전국 89개 지역에서 총 250만명 이상의 지지 서명을 수집했다고 밝혔다.
필요한 서명의 10배 이상을 모은 셈이지만 실제 제출된 서명은 31만5000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CEC는 다음 달 10일 대선 후보자 명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러시아 대선은 오는 3월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로부터 빼앗은 도네츠크·루안스크·헤르손·자포리자주와 2014년 강제 합병한 크름반도를 선거구에 포함했다.
최재혁 기자 choijaehye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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