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전까지 전국 '꽁꽁'

최예빈 기자(yb12@mk.co.kr) 2024. 1. 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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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를 꽁꽁 얼어붙게 하는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강풍을 동반한 추위는 주말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일부 경상권에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고 그 밖의 지역도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강원 내륙·산지 중심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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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평년기온 회복

한반도를 꽁꽁 얼어붙게 하는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강풍을 동반한 추위는 주말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일부 경상권에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고 그 밖의 지역도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강원 내륙·산지 중심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새벽까지 서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구름대가 유입돼 전라권 서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한파는 목요일까지 영하 10도 안팎으로 이어지다가 금요일 낮부터 영상권으로 오르며 풀릴 것으로 보인다.

[최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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