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한국 발전상 해외 교과서에 수록 글로벌 캠페인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전 세계 재외동포와 한국 발전상을 해외 교과서에 수록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에 착수했다.

반크는 23일 “세계 각국의 교과서에 한국의 발전상이 수록되고 있다는 점을 계기로, 미국 교과서를 시작으로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과 경제발전을 수록하여 미국 청소년들에게, 더 나아가 세계 청소년들에게 한국을 알릴 수 있도록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크에 따르면 네덜란드 중학교 지리 및 역사 교과서 3종, 한국의 민주주의와 경제발전 관련 내용이 추가됐고 우크라이나에서는 6·25 전쟁을 딛고 일어선 한국의 발전상 교과서에 수록했다.

반크는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해 미국 및 전 세계 재외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반크는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며, 정책청원과 글로벌 청원을 통해 700만 재외동포들에게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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