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김나영, 남친 자랑.."내 사이즈 보이면 묻지도 않고 사와, 괜찮은 사람" ('노필터TV')

고재완 2024. 1. 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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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연인 마이큐를 자랑했다.

김나영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에 '2년만에 돌아온 김나영의 찐사랑 운동화 몽땅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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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연인 마이큐를 자랑했다.

김나영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에 '2년만에 돌아온 김나영의 찐사랑 운동화 몽땅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2년 만에 운동화 콘텐츠를 하게 됐다. 요즘에 구두를 잘 못 신어서 운동화를 정말 많이 신게 되더라. 요즘 보통 2024년 뉴 트렌드에 대해 많이 말하시는데, 저는 잘 모른다"고 웃으며 "하나를 갖게 되면 다른 컬러도 너무 갖고 싶게 되더라. 하나씩 하나씩 모아서 이렇게 많이 모이게 됐다"고 웃었다.

이어 한 보라색 운동화를 선택한 김나영은 "이 운동화는 진짜 구하기 어려운 제품이다. 처음 보는 것 아니냐"라며 "막내PD가 구해주셨다"고 수줍게 말했다. 김나영이 말한 '막내PD'는 연인 마이큐를 뜻한다.

제작진이 "막내PD님 부업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하자 김나영은 "워낙 스니커즈를 좋아한다. 그래서 내 사이즈가 있으면 그냥 물어보지 않고 사 오더라. 괜찮은 사람 같다"고 자랑했다.

한편 김나영은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2021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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