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년행복 인턴십 모집…직장체험 기회 제공

박석희 기자 2024. 1. 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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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 취업 취약계층 지원에 주력한다.

안양시는 '청년 행복 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취업 취약계층인 청년 구직자에게 직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획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22년 처음 시행된 안양시 청년 행복 인턴십은 취업 취약계층 청년에게 행정 및 복지 분야의 일자리 경험과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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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9만2400원 지급
[안양=뉴시스] 청년 행복 인턴십 참여자 모집 안내문. (안내문 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 취업 취약계층 지원에 주력한다.

안양시는 ‘청년 행복 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취업 취약계층인 청년 구직자에게 직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획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자격은 지난 19일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취업 취약계층 청년이다. 선발 인원은 10명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2월 말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시정 소식-고시/공고-채용공고)에서 안내한다.

선발자는 안양시 본청을 비롯해 사업소·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오는 3~10월에 근무하며, 올해 안양시 생활임금(일급 9만2400원)을 받는다.

지난 2022년 처음 시행된 안양시 청년 행복 인턴십은 취업 취약계층 청년에게 행정 및 복지 분야의 일자리 경험과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최대호 시장은 “단순한 아르바이트가 아닌 행정 및 복지 분야에 깊이 있는 참여가 가능한 부서 근무 경험 제공으로 참여 청년들의 만족도가 지금까지 높았다”며 “많은 청년이 참여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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