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임형준 배우→드라마 제작사 변신 “마동석이 롤모델”

유혜지 2024. 1. 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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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에서 드라마 제작사로 변신한 임형준(49)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임형준은 드라마 '무빙' 제작사에 도착했고, 이석근 감독과 함께 준비 중인 드라마 회의에 참석했다.

한편 임형준은 2009년 KBS2 드라마 '아이리스', 2011년 영화 '가문의 영광 4-가문의 수난', 2017년 영화 '범죄도시', 2022년 디즈니 드라마 '카지노' 등에 출연해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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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에서 드라마 제작사로 변신한 임형준(49)/사진=SBS 예능 ‘동상이몽2’ 중 캡처
 
배우에서 드라마 제작사로 변신한 임형준(49)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에서 임형준은 배우에서 제작자로 열일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임형준은 아내 하세미와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오랜만의 데이트에 화기애애한 것도 잠시, 끊임없는 전화 통화에 아내의 분노를 터트렸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임형준은 “1인 제작사 대표로 제가 여러 업무를 봐야 한다. 아내가 옆에 있는데 계속 통화하는 건 잘못했다. (운전하는) 아내를 믿고 전화에 집중했다. 제가 고칠 테니 댓글은 자제해 달라”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임형준은 드라마 ‘무빙’ 제작사에 도착했고, 이석근 감독과 함께 준비 중인 드라마 회의에 참석했다. 
사진=SBS 예능 ‘동상이몽2’ 중 캡처
 
임형준은 “마동석을 롤 모델로 생각하고 있다. 저도 제작자로서 꿈을 이뤄보고 싶어서 회사를 창립했다”고 밝히며 골프 배경 드라마 제작 중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제목부터 배우 캐스팅까지 모두 직접 참여해 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임형준은 드라마 ‘카지노’로 인연을 맺은 강윤성 감독에게 “제가 감독님의 ‘임 페르소나’로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임형준은 2009년 KBS2 드라마 ‘아이리스’, 2011년 영화 ‘가문의 영광 4-가문의 수난’, 2017년 영화 ‘범죄도시’, 2022년 디즈니 드라마 ‘카지노’ 등에 출연해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후 지난해 1인 기획사를 설립, ‘동상이몽2’를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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