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비티파크' 행복한 마무리…깜짝 컴백 스포

김선우 기자 2024. 1. 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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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깜짝 컴백을 예고했다.

그룹 크래비티가 마지막 벌칙을 피하며 '비티파크'를 마무리했다.

크래비티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크래비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트 '크래비티 파크 : 벌칙 레이스(이하 비티파크) 마지막 회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크래비티는 '벌칙 레이스 무사 완주 파티'를 열었다. 멤버들은 화장품 선물에 이어 파티를 열어주는 제작진을 믿지 않고 그들의 속내를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마지막 벌칙 레이스 '다 죽거나 다 살거나'가 펼쳐졌다. 단체전으로 펼쳐진 만큼 크래비티는 전체 벌칙 면제를 위해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직접 '푸바오 분장하고 홈쇼핑 나가서 2024초 동안 애교 릴레이를 한 다음 그 분장 그대로 놀이공원 가기'를 벌칙으로 정했다.

먼저 크래비티가 펼칠 게임은 '모자 돌리기'였다. 이들은 게임 난이도에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고, 미니 게임을 통해 모자 돌리기 게임 기회 추가 획득을 노렸다. 티격태격하는 멤버들의 애드리브가 난무하는 가운데 엉뚱한 오답들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크래비티는 추가 기회를 획득하지 못했고, 총 3번의 모자 돌리기 게임에 나섰다. 열띤 연습에 돌입한 가운데 예민해진 크래비티는 구멍 멤버를 보완하기 위해 자리까지 바꾸며 집중했다. 이후 크래비티는 실패를 겪으며 계속해서 연습을 거듭했다.

피나는 연습 끝에 마지막 도전에 나선 크래비티는 순발력을 발휘해 위기를 모면했고, 이내 팀워크를 자랑하며 성공을 거뒀다. 전원 벌칙을 피한 크래비티는 자축 후 "컴백 활동을 열심히 한 다음 찾아뵙겠다", "벌칙 레이스는 끝났지만 크래비티의 레이스는 끝나지 않았다"며 마지막 인사와 함께 컴백 스포일러를 전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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