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신임 소방공무원 49명 임명장 수여

박준배 기자 2024. 1. 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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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은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의 안전을 책임질 신임 소방공무원 49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소방공무원은 생명을 살리는 사명을 가진 직업이자 국민의 생명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명예로운 일이다"며 "안전에 관련된 일인 만큼 긴장감과 엄격한 규율이 있겠지만 여러분의 꿈을 펼치고, 각종 재난환경에서 안전한 소방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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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23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50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4.1.23/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의 안전을 책임질 신임 소방공무원 49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지난해 신규 채용시험에 합격한 뒤 9월11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19주간 광주소방학교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 실무와 기초 소방 훈련 등 현장실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들은 일선 소방서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광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신가영 신임 소방공무원은 "오랜시간 꿈꿔왔던 일을 이루게 돼 뜻깊다”며“생명을 살린다는 사명으로 첫 마음을 잃지 않고 광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소방공무원은 생명을 살리는 사명을 가진 직업이자 국민의 생명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명예로운 일이다"며 "안전에 관련된 일인 만큼 긴장감과 엄격한 규율이 있겠지만 여러분의 꿈을 펼치고, 각종 재난환경에서 안전한 소방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은 구조현장에서 위기에 처한 시민과 자기 자신, 두 명 모두를 꼭 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슴 속에 항상 새겨달라"고 밝혔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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