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제2회 청년농업인 농식품 아이디어 콘테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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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농업과 관련된 청년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제2회 청년농업인 농식품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최기문 시장은 "청년 농업인 육성은 영천시 농업시책 최우선 과제로, 농업 혁신과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청년의 창의력과 열정이 농업 분야에서 빛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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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농업과 관련된 청년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제2회 청년농업인 농식품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1979년 이후 출생한 농민이나 예비 농민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선발된 사람에겐 개인별 최대 1억원(자부담 10%) 범위 안에서 아이디어 실현에 필요한 시설 설치, 기자재 구입 등을 지원한다.
주요 심사 기준은 ▲기존 농업 분야에 산재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농업소득을 올리기 위한 색다른 시도 ▲구체적인 사업계획 등이다.
만약 선발자가 영천 외 지역 거주자라면 사업을 시작할 때 영천시로 전입해야 하며, 보조금으로 지원한 시설과 기계의 사후관리기간 동안 지역에서 농업에 종사해야 한다는 게 조건이다.
시는 최대 한도에 맞추기 위해 사업 비용을 부풀려 신청하는 경우 타당성·구체성 평가에서 점수를 받지 못해 선정되기가 어렵다고 강조했다.
신청은 2월19일까지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서류와 신청 자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시장은 “청년 농업인 육성은 영천시 농업시책 최우선 과제로, 농업 혁신과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청년의 창의력과 열정이 농업 분야에서 빛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열린 1회 경연대회에는 농산물 생산·가공·판매·체험·관광 등 농업 관련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가 모였으며 애완동물 사료 개발, 전통주 사업화 등의 아이디어를 제출한 5명이 선정돼 사업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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