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에서 전기·수소 자동차 구입하면?…50만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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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는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기‧수소 자동차 구매 시 국‧시비 보조금과 별도로 추가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친환경 자동차의 국‧시비 보조금 혜택이 매년 줄어듦에 따라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00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 구매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광진구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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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광진구는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기‧수소 자동차 구매 시 국‧시비 보조금과 별도로 추가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친환경 자동차의 국‧시비 보조금 혜택이 매년 줄어듦에 따라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00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액은 자동차 한 대당 50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광진구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개인사업자, 외국인, 법인이다.
대상 차종은 △전기 승용차 61종 △전기 화물차 42종 △전기 승합(중형)차 8종 △수소 승용차 1종이다.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보조금 지원 대상을 알아볼 수 있다.
구는 오는 29일부터 200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광진구청 환경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 시작일 이전이라도 올해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했다면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 구매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광진구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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