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비원츠’, 美日 시장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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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의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가 미국과 일본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이다.
비원츠는 지난 2022년 12월 일본 오픈마켓 플랫폼 '큐텐재팬(Qoo10)'에 입성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시카콜라겐 리프팅크림의 경우, 일본 내 대규모 할인 행사인 '메가와리' 기간 동안 리프팅크림 전체 제품 중 100위권에 진입했다.
비원츠는 다음 달 일본 '로프트(LOFT)'의 오프라인 매장 50곳에 입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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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HK이노엔의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가 미국과 일본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이다.
비원츠는 지난 2022년 12월 일본 오픈마켓 플랫폼 ‘큐텐재팬(Qoo10)’에 입성했다. 입점 후 1년 만에 매출액은 약 2천100%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시카콜라겐 리프팅크림의 경우, 일본 내 대규모 할인 행사인 ‘메가와리’ 기간 동안 리프팅크림 전체 제품 중 100위권에 진입했다.
비원츠는 다음 달 일본 ‘로프트(LOFT)’의 오프라인 매장 50곳에 입점할 예정이다.
또한 비원츠는 작년 7월 ‘아마존’에 입점한지 5개월 만에 매출액이 100% 증가했다. ‘아이세럼패치’는 눈가 주름개선 패치 카테고리 중 구매 순위 기준 13위에 올랐다. 시카콜라겐 ‘리프팅크림’의 경우, 목 크림 중 5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세럼스틱’과 ‘아이세럼패치’는 모두 ‘아마존초이스’ 인증을 획득했다. 아마존초이스는 아마존에서 고객 후기·품질·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회사 관계자는 “K-뷰티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미국과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와 유럽에도 진출할 것”이라며 “현지 인플루언서와의 콜라보 이벤트, 틱톡 챌린지 등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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