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전문 치료기관 권역별로 17개소 지정

김지희 기자(kim.jeehee@mk.co.kr) 2024. 1. 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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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등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17곳이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진료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국가등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기관은 희귀질환자 진료, 희귀질환 관리에 관한 연구, 희귀질환 등록통계 사업 등 업무를 맡는다.

이번 제1기(2024~2026년) 기관으로는 수도권 7곳, 비수도권 10곳 등 총 17곳이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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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등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17곳이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진료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국가등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기관은 희귀질환자 진료, 희귀질환 관리에 관한 연구, 희귀질환 등록통계 사업 등 업무를 맡는다.

이번 제1기(2024~2026년) 기관으로는 수도권 7곳, 비수도권 10곳 등 총 17곳이 지정됐다. 서울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경기·인천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인하대병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희귀질환 관리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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