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소방관 딸 위해 생일파티 열어준 동료 소방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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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소방서가 순직 소방관 자녀 생일 축하 이벤트를 열었다.
소방가족희망나눔과 파리바게트가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는 23일 태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이재동 소방서장, 동료 소방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 소방관인 고(故) 허승민 소방위의 자녀 허소윤양(8)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됐다.
이재동 서장은 "동료의 자녀가 훌륭하게 클 수 있도록 태백소방서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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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태백소방서가 순직 소방관 자녀 생일 축하 이벤트를 열었다.
소방가족희망나눔과 파리바게트가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는 23일 태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이재동 소방서장, 동료 소방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 소방관인 고(故) 허승민 소방위의 자녀 허소윤양(8)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됐다.
이날 소방차 모형의 케이크와 빵들을 준비해 허소윤 양을 축하했다. 또 소방가족희망나눔과 파리바게트는 소방가족희망나눔과 파리바게트는 태백소방서에 카스테라와 모카크림빵, 단팥빵 200개를 기증했다.
태백소방서 119사랑남눔회에서는 허 소방위 가족에 소정의 금액을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재동 서장은 “동료의 자녀가 훌륭하게 클 수 있도록 태백소방서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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