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도내 설 연휴 화재 100여건…강원소방 ‘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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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강원도내 설 명절기간 발생한 화재 건수는 100여건, 사상자 13명이 발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23일 공개한 최근 5년간(2019~2023) 설 명절 연휴기간 중 화재발생 현황에 따르면 총 109건의 화재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약 2억5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김진문 강원도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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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강원도내 설 명절기간 발생한 화재 건수는 100여건, 사상자 13명이 발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23일 공개한 최근 5년간(2019~2023) 설 명절 연휴기간 중 화재발생 현황에 따르면 총 109건의 화재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약 2억5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한 장소는 단독주택이 32건(30%)으로 가장 많았고, 음식점·숙박·창고 등 비거주 장소가 27건(25%)로 뒤를 이었으며, 대부분의 화재원인은 부주의로 52건(48%)에 달해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동안 전통시장과 숙박시설,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화재 예방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
김진문 강원도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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