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경제적 능력 없는데 출산은 코앞

고딩엄빠4(24일 오후 10시 20분)

만 24세 이전에 엄마가 된 '청소년 엄마' 천수민과 남편 김민준의 사연이 공개된다. 홀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민준은 "아내의 출산이 코앞인 상황이라 혼자 출연하게 됐다"고 말한다. 그는 "아내와 사귀기로 한 다음날부터 동거를 시작해 얼마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며 "양가의 반대가 있었지만 출산을 결심했다"고 전한다.

원룸에 거주 중인 부부는 빠듯한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 고양이 두 마리를 입양해 한 달 사료값만 50만원 가까이 지출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또한 신용카드 한도 초과로 결국 휴대폰 소액 결제로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에 출연진들은 걱정이 깊어진다.

게스트로는 2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개그맨인 손민수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