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중학교 건물서 불 20분 만에 꺼져…4명 연기흡입

황수빈 2024. 1. 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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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3시 49분께 경북 구미시 봉곡동의 한 중학교 5층짜리 건물 2층 상담 교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약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학교에 있던 50대 남성 등 직원 4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옮겨졌다.

방학 기간이라 학생들은 건물에 없던 것으로 소방 당국은 파악했다.

소방 당국은 전기 난방기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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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봉곡동 중학교 화재 [경북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구미=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23일 오후 3시 49분께 경북 구미시 봉곡동의 한 중학교 5층짜리 건물 2층 상담 교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약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학교에 있던 50대 남성 등 직원 4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옮겨졌다. 방학 기간이라 학생들은 건물에 없던 것으로 소방 당국은 파악했다.

소방 당국은 전기 난방기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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