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경총 가입…"산업·경제 현안 교류"

임현지 기자 2024. 1. 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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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이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원사로 가입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해 4월 국내 대표 사용자단체인 경총에 정식 회원사로 가입했다.

쿠팡은 2021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이후 경총 정식 회원사 가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경총은 산업정책 진흥과 규제완화 등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경제단체"라며 "당사는 산업 및 경제 현안에 대한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위해 지난해 가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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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이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원사로 가입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해 4월 국내 대표 사용자단체인 경총에 정식 회원사로 가입했다.

경총은 일정 기업 규모가 되면 가입 신청을 한 뒤 절차를 거쳐 공식 가입할 수 있다. 쿠팡은 2021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이후 경총 정식 회원사 가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총은 기업 고용 및 노동제도 개선 등을 목적로 하는 단체다. 이에 업계에서는 쿠팡의 경총 가입이 택배 노동자 관련 이슈 등 노무 리스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쿠팡은 "경총은 산업정책 진흥과 규제완화 등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경제단체"라며 "당사는 산업 및 경제 현안에 대한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위해 지난해 가입했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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