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오는 29일부터 ‘연간회원권’ 판매
임창만 기자 2024. 1. 23. 17:11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2024시즌 연간 회원권’을 오는 29일부터 오프라인으로 판매한다.
안양 최대호 구단주는 23일 오전 연간회원권을 구매하고, 태국 촌부리서 겨울 전지훈련을 통해 담금질 중인 선수단을 찾아 응원했다.
최 구단주는 “선수단이 안양시민들의 염원인 1부리그 승격을 위해 태국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면서 “안양은 시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한다. 함께 응원해 주시고, 울어주시고, 웃어주시면 안양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간회원권은 카드형과 티켓북으로 구분해 판매한다.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으로는 오는 29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카드형 구매자에 한해 경기 선예매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이 제공된다. 카드형과 티켓북 구매자 모두에게는 텀블러, 구단 MD 10%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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