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작년 코스닥·코넥스 최우수 IB에 `미래에셋증권`

이윤희 2024. 1. 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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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코스닥·코넥스 최우수 투자은행(IB)으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코스닥 우수 IB로는 삼성증권이, 코넥스 우수 IB로는 IBK투자증권이 선정됐다.

거래소는 기업공개(IPO) 주관 업무와 상장 실적 등 시장 기여도와 IB 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IB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직전년인 2022년에는 한국투자증권이 최우수 IB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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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23일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지난해 IPO 주관업무에 대한 우수IB 시상을 했다. (왼쪽부터)정상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 이재현 삼성증권 부사장 ,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이부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코스닥·코넥스 최우수 투자은행(IB)으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코스닥 우수 IB로는 삼성증권이, 코넥스 우수 IB로는 IBK투자증권이 선정됐다.

거래소는 기업공개(IPO) 주관 업무와 상장 실적 등 시장 기여도와 IB 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IB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직전년인 2022년에는 한국투자증권이 최우수 IB로 선정된 바 있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주관 기관들의 노력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기업들이 많이 발굴됐다"며 "거래소는 혁신 기업에 친화적인 상장제도를 운용하고, 부실한 기업을 선별하는 기능도 강화해 상장 활성화와 투자자 보호 간 균형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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