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한파 기승‥내일 아침 서울 영하 12도

최아리 캐스터 2024. 1. 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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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퇴근길에도 길에서 느껴지고 있는 체감 추위가 상당히 심합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영하 8.8도, 대전 영하 7.4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체감온도가 서울은 영하 16도, 대구도 영하 10도까지 낮아져 있는데요.

또 서해안으로는 눈구름이 쉴 새 없이 유입되면서 지금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그리고 제주도에 시간당 1에서 3cm가량의 강한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현재까지 정읍에는 22.9, 서천에도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광주를 비롯한 전라도 내륙과 제주 산지에는 대설경보도 발효 중인데요.

폭설은 내일 아침까지가 최대 고비가 되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에 최고 40cm 이상, 전라도 서쪽에 5에서 15cm, 충남 서해안에 최고 10cm가량이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도 서울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고 이 추위는 금요일 낮에 영상권을 보이면서 약간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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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565088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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