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상승마감‥ H&M 5% 이상 강세
[5시뉴스]
코스피가 반도체와 인공지능 수요 확대 기대감에 오늘장 강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며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거래를 마감했고, 코스닥은 개인의 적극적인 매수 물량에 반등하며 840선을 재차 회복해낸 모습으로 화요일장 문을 닫았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4.26포인트 상승한 2478.61포인트로, 코스닥은 0.42포인트 오른 840.1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대부분 오르면서 마감한 가운데 H&M이 영업 이익이 큰 폭으로 뛰어오를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나오면서 5% 이상의 강세 흐름을 보였고, 코스닥 시장에서 YG엔터테인먼트는 양현석 프로듀서가 200억 원 규모의자사주를 사들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폭 올라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에코프로머티가 2월 MSCI 편입에 실패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오늘도 두 자리대 하락율을 이어갔고 포스코DX가 호실적에도 외국인 매도 공세에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금융 업종이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5.5원 하락한 1333.4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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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565086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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