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량음 역 김윤우, 다채로운 이미지의 새 프로필 이미지 공개

배우 김윤우 새 프로필 이미지. 사진 웰스엔터테인먼트

MBC 드라마 ‘연인’에서 인상을 남겼던 배우 김윤우가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김윤우의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김윤우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김윤우 새 프로필 이미지. 사진 웰스엔터테인먼트

사진 속 김윤우는 도도한 분위기의 검은색 터틀넥을 입은 채 한층 깊어진 눈빛과 날렵한 턱선으로 남성미를 발산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흰색 니트를 입고 부드러운 미소를 띠고 훈훈함을 더했다. 깨끗한 피부는 소년의 느낌을 냈으며, 그와 반전되는 넓은 어깨는 설렘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소화하기 어려운 민트색 정장까지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배우 김윤우 새 프로필 이미지. 사진 웰스엔터테인먼트

2021년 데뷔한 김윤우는 지난해 드라마 ‘연인’에서 소리꾼 량음 역을 맡아 입체적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그는 ‘2023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어 넷플릭스 ‘경성크리처’에서는 작품을 위해 삭발을 감행해 전작과는 다른 캐릭터인 조선인 출신 학도병 최군 역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