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광주·전남 일반대학 중 6년 연속 취업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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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는 졸업생 1천명 이상 광주·전남 일반대학 중취업률(68.8%)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취업률 1위는 2019년부터는 6년 연속, 이보다 앞선 2009년부터는 12차례 1위를 기록했다.
동신대 이주희 총장은 "학생들이 대학 생활을 즐기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졸업한 뒤에는 원하는 직장과 직업을 얻을 수 있도록 정성껏 잘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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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동신대학교는 졸업생 1천명 이상 광주·전남 일반대학 중취업률(68.8%)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취업률 1위는 2019년부터는 6년 연속, 이보다 앞선 2009년부터는 12차례 1위를 기록했다.
학과별 취업률은 군사학과(96.4%), 한의학과(93.0%), 정보보안학과(87.8%), 안경광학과(84.2%), 컴퓨터공학과(83.3%), 간호학과(81.9%), 토목환경공학과(80.6%), 생활체육학과(80.6%) 순이다.
동신대는 140여 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취업률을 끌어올리고 있다.
1~2학년 때 기초소양·전공 기초 실력을 쌓고 3~4학년 때 국가고시, 임용고시,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 현장실습 등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년 100여명의 학생을 선발해 공기업, 공공기관, 공무원, 대기업 취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장기현장실습(IPP)과 일학습을 병행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일대일 맞춤형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 지도, 해외인턴, 직업훈련 등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도 극대화했다.
2008년부터 전국 대학 최초로 시행한 인성교육을 통해 실력은 물론 인성까지 갖춘 인재를 양성, 기업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동신대는 강조했다.
올해부터는 소단위 융합전공, 세일즈포스 클라우드 교육 등을 전면 도입하고 실무 중심 교육으로 전환한다.
유럽 미국 뉴질랜드 일본 등 다양한 해외 연수와 해외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도 키울 예정이다.
동신대 이주희 총장은 "학생들이 대학 생활을 즐기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졸업한 뒤에는 원하는 직장과 직업을 얻을 수 있도록 정성껏 잘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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