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경동도시가스, 저소득 계층 위한 성금 1억 전달 등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와 경동도시가스(회장 송재호)는 23일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회장, 전영도 울산공동모금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억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동도시가스는 지난 1977년 설립돼 도시가스 공급과 안전 관리업, 에너지 진단, 에너지 절약(ESCO), 자원개발 사업을 하는 회사이다.

2021년 9800만원, 2022년 9400만원, 2023년 1억 5200만원을 울산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울산 전입 환영 행사

울산시는 23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울산 전입 환영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으로 전입하는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울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제2의 고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신입사원 40여 명 등이 참석한다. 환영 인사, 시정 홍보영상 시청, 홍보관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울산지역 주요 명소인 울산대교 전망대, 대왕암공원 등도 둘러보며 울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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